요즘 경기가 참 어렵습니다.
미국의 은행 몇 개 파산 소식에, 연준은 금리 상향.
한국은 주가 조작, 부동산 폭락, 가계 부채, 미분양 등...
많은 분들이 월급 외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계실 거예요.
저 역시도 경제적 자유를 얻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고,
여러 관련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이 있습니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입니다.
이 책들은 성공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결과는 나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나의 책임이며,
내가 내 치즈를 까먹을 뿐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운동을 하며,
뭐든 마음먹은 꼭 실행하는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자기 계발서와 경제 관련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제가 읽고 있는 여러 책 중에서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기념판입니다.
이 책은 보기 드물게 20년 넘게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경제서이며 자기 계발서입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로버트 기요사키라는 일본계 미국인이 자신의 두 아버지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사업가였던 친구의 아버지에게 경제 교육을 받으며, 자신만의 경제 철학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사업가 아버지 두 분의 이야기를 함께 병행하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상황에 따른 다른 판단과,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운데요,
일단 돈과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모든 판단 기준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각 장마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생각 차이를 보겠습니다.
| 부자 아빠 | 가난한 아빠 | |
| 일하는 주체 |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 돈을 위해 일한다 |
| 삶에 어려움이 닥칠 때 | 좋은 기회라 여기고,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간다 |
포기한다 |
| 문제의 원인 | 자신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쉽다고 깨닫고, 스스로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 상대에게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 |
| 돈 문제 | 열정을 따른다 |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서 두려움을 따른다 |
| 중요한 것 | 얼마나 보유하느냐 | 얼마나 버느냐 |
| 자산 | 자산을 획득 | 부채를 확보하고 자산이라 여긴다 |
| 재정적 안정을 위해 | 자산에 집중 | 소득명세서에 집중 |
| 사치품 구매 | 가장 마지막으로 구매 | 가장 먼저 구매 |
| 세금 | 세금을 적게 낸다 | 세금을 많이 낸다 |
| 돈의 힘은 누구에게 있는가 | 돈에게 일을 시키면, 그 힘을 통제할 수 있다 |
돈을 주는 고용주에게 힘을 부여하게 된다 |
| 지출 |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출하고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
세금을 먼저 내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 |
| 중요시 하는 것 | 다양한 경험 | 직업적 안정성 |
| 직업 선택 기준 |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 직업적 안정성 |
번역서의 특성상 확 와닿지 않는 문장과 약간의 어색함은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충분히 읽을만하고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까요...
그 밖에 제가 읽고 있는 책 중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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