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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관리, 비타민 C, 비타민 B1군

by 일상생활해커 2023. 1. 26.

1. 비타민 건강법

비타민의 모든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게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성장 발달을 촉진시켜 주고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고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요즘 같이 너무 추워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할 때는 다양한 비타민 종류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B1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잖아요?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2.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 C

비타민 C는 피로해소를 돕고 바이러스가 활성화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즉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게다가 혈관을 부드럽게 해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고요,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주로 야채에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주로 어떤 야채를 섭취하면 좋을지 찾아보았습니다.

과일 종류로는 딸기, 오렌지가 있고, 야채로는 토마토, 감자, 당근,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 C 외에도 비타민 E, 카로틴 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하게 합니다.

감자에 있는 비타민 C는 열에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레몬의 2배, 양배추의 4배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발암 억제물질도 포함되어 있다고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답니다.

당근을 먹게 되면,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비타민 A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비타민 C라도 과다 복용의 경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과량의 비타민 C는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연구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얼마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식품으로는 200mg, 정제 시의 경우 500mg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라 해서, 만성피로, 피부노화, 암, 등의 극단적인 상황에 효과를 보려면 정제된 양으로 최대 2000mg 이하로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 연구에 따른 의견이 분분한 만큼, 가급적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은 과일과 채소를 통해 60~70mg 이면 충분하고, 최대 200mg 이하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정제된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에는, 평소에는 500mg 이하로, 가끔 너무 피곤한 날에는 1000mg 정도 섭취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밥을 잘 먹게 하는 비타민 B1군

비타민 B는 에너지 생성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여러 종류 중 한 가지만 결핍이어도 우리 몸에 바로 티가 납니다.

특히 티아민, 즉 비타민 B1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높이고 신경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이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밥의 당질을 소화시키거나 흡수하기가 힘들어져서 식욕도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집니다.

불안감을 느끼고, 두통, 피로, 허약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더 심해지면 심혈관계와 신경계 장애를 보이는 각기병 증세가 나타납니다. 

 

비타민 B1은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돼지고기, 효모, 마늘 등에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현미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현미의 씨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정제된 쌀보다는 현미가 들어간 잡곡밥을 먹는 게 좋겠습니다.

콩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도 풍부하기 때문에 콩이 싫다면, 두유나 두부 등을 통한 섭취도 좋겠습니다.

 

비타민 B1도 비타민 C처럼 수용성 비타민이어서 물에 녹아서 손실되기 쉽습니다. 또한 열에도 약합니다.

그래서 돼지고기의 경우 삶는 것보다는 볶거나 구워서 먹고, 채소의 경우 삶거나 하는 등의 열조리보다는 생채로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단백질을 구울 경우, 당독소, 정확하게 말하면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삶아 먹도록 하는 전문가의 권유도 있습니다.

가끔 구운 돼지고기를 섭취한다면, 비타민 B1을 우선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 추운 겨울, 비타민 건강법으로 건강하게 겨울나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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